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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배구대표팀, 5월에 소집…여자 VNL 및 남자 챌린지컵과 세계선수권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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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남녀 배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5월 초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대한배구협회는 12일 "5월 초 남녀 대표팀을 소집해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여자 대표팀은 5일, 남자 대표팀은 8일에 각각 소집돼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아쉬운 성적을 이어온 남녀 대표팀은 지난해 4월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며 분위기 전환을 꾀하고 있다. 여자 대표팀은 페르난도 모랄레스(푸에르토리코) 감독, 남자 대표팀은 이사나예 라미레스(브라질) 감독을 영입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즈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바레인에서 열리는 ‘2025 AVC 챌린지컵 남자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세계선수권을 대비해 브라질에서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남자 대표팀은 9월 12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한국 남자 배구가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서는 것은 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5월 5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소집된다. 여자 대표팀은 6월 4일부터 8일까지 브라질,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튀르키예,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2025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VNL)’에 참가하며, VNL 잔류가 첫 번째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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