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 기록’ 서정균, 별세…“한국 승마의 전설, 영면에 들어가” 향년 62세

18시간 35분전
706
0
0
0
본문
[퐁퐁티비] 한국 승마의 아이콘 서정균 청학승마클럽 감독이 6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아시안게임에서 총 6개의 금메달을 쌓아 올리며 한국 승마의 전설로 남았다.
2025년 3월 12일, 서정균 감독은 62세로 이 세상을 떠났다.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네 차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승마의 1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 기록은 박태환(수영), 양창훈(양궁), 남현희(펜싱), 구본길(펜싱), 류서연(볼링)과 함께 한국 선수 중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 공동 1위에 해당한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마장마술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서정균 감독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도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정상에 올랐다. 그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과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도 국가대표 팀원들과 함께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승마의 전통을 이어갔다.
또한 서정균 감독은 올림픽에서도 빼어난 성과를 남겼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마장마술 개인전에 출전하여 역대 최고 순위인 10위를 기록하며 한국 승마의 위상을 높였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뉴스] 수원삼성 2024 시즌을 담은 다큐멘터리 'Road to One', 14일 공개 확정23분전
-
[스포츠뉴스] “첫 아이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탁구 선수 전지희의 남편 쉬커, 성폭행 혐의로 충격적인 소식 전해져1시간 22분전
-
[스포츠뉴스] 드림풋볼, 제5회 청춘양구 유소년 드림풋볼 페스티벌 성황리에 종료1시간 22분전
-
[스포츠뉴스] 현대캐피탈 문성민, 16년 선수 생활 마감하며 코트와 이별 ··· 은퇴식 20일 개최1시간 22분전
-
[스포츠뉴스] '차두리호' 화성FC, 보스니아 DF 보이노비치 영입으로 수비력 강화1시간 22분전
-
[스포츠뉴스] 탁구 신유빈, ‘이집트의 다크호스’ 고다 제압하며 WTT 챔피언스 16강 진출…“다음 상대는 누구?”1시간 22분전
-
[스포츠뉴스] 레알 마드리드,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확정5시간 8분전
-
[스포츠뉴스] 레오, 박철우 제치고 새로운 기록 수립 'V리그 통산 득점 1위'에 올라서다16시간 8분전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