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복자식품 장학생 박유준, 경남 육상연맹 우수선수상 수상… 차세대 육상의 유망주로 주목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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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1일, 경상남도육상연맹은 박유준 선수(진주 장재초 5학년)에게 우수선수상을 수여했다. 강복자 장학생으로서 강복자식품의 후원을 받는 박유준 선수는 육상을 시작한 지 불과 1년이 채 되지 않아 전국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유망주로 떠올랐다. 이 성과는 2024년 12월 18일 열린 '2024 진주시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육상 종목 유망주로 선정된 이후 불과 2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올해 5학년이 된 박유준 선수는 6학년 선배들과의 100m 종목에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고 있다. 현재 그는 소년체전 2차 선발전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작년 1차 선발전에서는 쇄골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다. 지난해 9월, 전국초중고육상대회 예선에서 결승선을 통과하며 넘어지는 바람에 부상을 입었지만, 그 경기에서 개인 베스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 경험을 2024년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하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고 있다.
박유준 선수의 성공 뒤에는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응원이 큰 역할을 했다. 특히 그의 아버지는 매일 저녁 아들의 컨디션을 체크하고 마사지로 지원하고 있다.
강복자식품과의 인터뷰에서 박유준 선수의 아버지는 "예상치 못한 수상 소식에 정말 기뻤다. 유준이가 수술 후에 우울해 있었는데, 이번 상이 그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아들의 회복과 성장을 응원했다. 또한, "유준이가 부상 없이 즐겁게 운동하며 원하는 기록을 세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유준 선수는 부모님, 가족, 친구들, 선생님, 육상 코치님, 함께 훈련하는 형들 등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훈련하고 있다. 그는 "주변의 응원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경기에 나간다. 응원 덕분에 더욱 열심히 달릴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운동선수는 가족과 주변의 지지를 통해 경기력을 높일 수 있다. 서원대학교 김경원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부모의 지지가 운동선수의 자신감과 몰입도를 높여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다고 한다. 이 연구는 운동학 학술지에 발표되어 이러한 관계를 학문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은 선수들의 경기력과 정신적 안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박유준 선수의 사례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그는 부모님의 끊임없는 응원 덕분에 긍정적으로 경험을 받아들이고 강한 멘탈을 형성할 수 있었다.
박유준 선수의 사회성 또한 부모님의 영향이 크다. 부모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은 자녀의 사회적 기술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부모가 자녀의 활동에 참여하고 지지할 때, 자녀는 자신감을 얻고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이는 박유준 선수가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경기력 향상에도 기여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박유준 선수는 2025년 목표로 100m 초등부 한국 신기록 수립과 부상 없이 시즌을 잘 마무리하는 것을 설정하고 있다. 그의 목표 달성을 가족과 주변의 따뜻한 응원 속에서 기대해 본다.
한편, 강복자식품은 강복자 피플을 통해 국가대표, 프로선수는 물론 유망주와 예술인들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강복자 피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복자 피플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강복자 장학생 제도와 관련된 후원 및 기부 정보는 강복자식품 본사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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