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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A매치 티켓 판매 일정 발표…“오만-요르단 상대로 월드컵 본선 진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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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한국 축구의 2024년 첫 A매치 티켓 판매가 다음 주 시작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025년 3월 7일, "오는 10일부터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오만전의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요르단전의 입장권은 13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대표팀은 이달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아시아 3차 예선 B조 7차전을 치르며, 5일 뒤인 25일 오후 8시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의 8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티켓은 1등석, 2등석, 3등석, 레드석(응원석), 그리고 프리미엄석으로 나뉘어 판매되며, PlayKFA 웹사이트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일부 좌석은 '하나원큐석'으로 구분되어, 하나은행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하나원큐’를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일반 예매가 시작되기 전, PlayKFA VIP 회원들을 위한 선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선예매에서는 1인당 최대 2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선예매는 3월의 두 경기에 대해 모두 진행되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오만전은 10일부터 선예매가 시작되고, 다음 날인 11일부터 일반 예매가 개시된다. 또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요르단전은 13일부터 선예매가 시작되고, 14일부터 일반 예매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3월 A매치 2연전의 결과에 따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지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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