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시애틀 대회 수익 발표: 롭 폰트가 최고 수입, 9명의 선수 10만 달러 이상 벌어들여 1위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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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가 지난 2월 22일 시애틀에서 열린 대회의 선수별 수익 내역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높은 파이트머니를 기록한 선수는 송 야동과 롭 폰트(Rob Font)로, 두 선수 모두 32만 달러를 수령했습니다.
메인 이벤트: 송 야동(Song Yadong) vs. 헨리 세후도(Henry Cejudo)
메인 이벤트에서는 송 야동이 헨리 세후도를 판정으로 제압하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송 야동은 이번 승리로 32만 달러(약 4억 2천만 원)를 챙겼고, 패배한 세후도는 15만 달러(약 2억 원)를 수령했습니다.
코메인 이벤트: 앤서니 헤르난데스(Anthony Hernandez) vs. 브렌든 앨런(Brendan Allen)
코메인 이벤트에서 앤서니 헤르난데스가 브렌든 앨런을 판정으로 이기며 14만 4천 달러(약 1억 9천만 원)를 획득했습니다. 패배한 앨런은 21만 달러(약 2억 8천만 원)를 받았습니다.
롭 폰트는 장 마쓰모토(Jean Matsumoto)와의 경기에서 스플릿 디시전으로 승리하며 32만 달러를 손에 넣었습니다. 폰트는 원래 도미닉 크루즈(Dominick Cruz)와 대결할 예정이었으나, 크루즈의 부상으로 인해 마쓰모토와 경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폰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마쓰모토는 정말 강력한 선수다. 이 체급에서 향후 큰 위협이 될 것"이라며, "2주 만에 나와 맞붙어준 그에게 감사하다. 나는 항상 발전하고 있으며, 다음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다. 메인 이벤트의 승자(송 야동 vs. 헨리 세후도)와도 싸우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송 야동과 롭 폰트 외에도 알론조 메니필드(Alonzo Menifield, 24만 달러), 이온 커텔라바(Ion Cutelaba, 19만 달러), 앙드레 필리(Andre Fili, 11만 달러), 리키 사이먼(Ricky Simon, 16만 달러) 등 총 9명의 선수가 1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UFC 시애틀 대회 선수별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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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야동(Song Yadong): 32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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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세후도(Henry Cejudo): 15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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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헤르난데스(Anthony Hernandez): 14만 4천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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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든 앨런(Brendan Allen): 21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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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 폰트(Rob Font): 32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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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마쓰모토(Jean Matsumoto): 2만 6천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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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실바(Jean Silva): 9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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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식 바그다사리안(Melsik Baghdasaryan): 3만 5천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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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조 메니필드(Alonzo Menifield): 24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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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어스 워커(Julius Walker): 1만 2천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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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 커텔라바(Ion Cutelaba): 19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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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 아슬란(İbo Aslan): 3만 5천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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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퀴자엘 코스타(Melquizael Costa): 4만 8천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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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필리(Andre Fili): 11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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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압둘-말리크(Mansur Abdul-Malik): 2만 4천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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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클라인(Nick Klein): 1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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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사이먼(Ricky Simon): 16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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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드 바샤랏(Javid Basharat): 3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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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밴더포드(Austin Vanderford): 3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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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이 베레텐니코프(Nikolay Veretennikov): 1만 2천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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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술톤 루지보에프(Nursulton Ruziboev): 7만 4천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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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맥코니코(Eric McConico): 1만 2천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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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스타스 부카우스카스(Modestas Bukauskas): 9만 6천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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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세르케이라(Raffael Cerqueira): 1만 달러
이번 선수 수익 정보는 포브스(Forbes)가 워싱턴 주 라이선스 부서에 정보 공개를 요청하여 입수한 것으로, 퍼포먼스 보너스나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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