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은가누, 타이슨 퓨리와의 대결에 대한 의문 제기... 재도전 상대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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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누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타이슨 퓨리와 올렉산더 우식의 경기를 바라보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 모습이었다. 이번 경기는 퓨리가 지난 5월 우식에게 판정으로 패한 이후 몇 달 만에 다시 맞붙는 중요한 대결로, 우식은 WBA(슈퍼), WBC, WBO, IBO, 그리고 더 링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을 방어하는 자리였다.
은가누는 이 경기를 보면서 퓨리와의 라이벌 관계를 떠올렸다. 지난해 10월 복싱 데뷔전에서 퓨리를 다운시키며 강한 인상을 남겼지만, 아쉽게도 논란이 있는 판정으로 패한 기억이 있다. 이후 그는 올해 3월 앤서니 조슈아와의 경기에서 KO로 패하며 복싱에서의 두 번째 경기를 치렀다.
퓨리와 우식의 대결을 지켜본 은가누는 퓨리가 두 번째 연속으로 판정패를 당한 것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그는 "경기가 상당히 치열했다고 느꼈다. 최종 점수는 조금 의아했다"고 말하며 판정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누가 이겼는지 확신할 수 없었다. 내 점수 카드에서는 거의 차이가 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퓨리의 다음 상대에 대한 질문에 은가누는 많은 팬들이 앤서니 조슈아와의 대결을 원하고 있지만, 자신은 퓨리와의 재대결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퓨리에게 두 번 이기는 것과 조슈아를 두 번 이기는 것은 우식이 현재 최고의 헤비급 선수라는 주장에 반박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하지만 지금 내가 가장 보고 싶은 것은 타이슨 퓨리와 프란시스 은가누의 재대결이다"라고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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