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서울이랜드, 김도균 감독과 재계약 소식 전해져 > 스포츠뉴스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

K리그2 서울이랜드, 김도균 감독과 재계약 소식 전해져

본문

[퐁퐁티비] 서울 이랜드 FC가 ‘승격 전도사’ 김도균 감독과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랜드는 11일 “지난해 구단의 11대 감독으로 부임한 김도균 감독이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로 팀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며 “김 감독이 승격과 더 높은 목표를 위한 도전의 최적임자라고 판단해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기존 계약이 올해 만료되는 상황이었고, 이랜드는 김 감독과의 합의에 따라 새로운 계약 기간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시즌 김도균 감독의 지휘 아래 K리그2에서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인 3위를 달성했다. 비록 창단 첫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승격에는 실패했지만, 전북과의 경기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여주며 인상 깊은 모습을 남겼다.

김도균 감독은 “재계약 제안을 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리며, 서울 이랜드에서의 도전을 계속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지난해 승격에는 실패했지만, 강팀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더욱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이며 반드시 승격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오는 15일 인천 원정에서 2연승을 노리고 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668 건 - 1 페이지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