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WWE 모기업, 사우디와 협력해 새로운 복싱 단체 설립 소식 공개

본문
[퐁퐁티비]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단체 UFC와 프로레슬링의 아이콘 WWE가 사우디아라비아와 힘을 합쳐 새로운 복싱 단체를 창립합니다.
UFC의 모기업인 TKO 그룹 홀딩스는 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엔터테인먼트 총국 의장인 투르키 알랄시크와 국부 펀드의 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셀라와 함께 새로운 복싱 프로모션을 설계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과 닉 칸 WWE 회장이 이번 복싱 프로모션의 운영과 감독을 맡게 됩니다.
투르키 알랄시크 사우디아라비아 엔터테인먼트 총국 의장은 “복싱이 현재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협력하여 새로운 세대를 양성하고 세계적인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마크 셔피로 TKO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복싱을 전 세계적으로 성장시키고, 글로벌 스포츠 생태계에서 복싱이 마땅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랄시크는 이번 발표와 관련하여 “업계의 선도 기업들이 협력하는 이 혁신적인 파트너십은 복서와 팬들에게 그 어떤 경험과도 비교할 수 없는 무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현재 복싱이 위기에 처한 시점에서 새로운 세대의 재능을 발굴하고 월드클래스의 대회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알랄시크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프로복싱을 UFC처럼 운영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한 바 있습니다.
-
[스포츠뉴스] 인하대,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결승에서 대구대에 4-0 완승!4분전
-
[스포츠뉴스] 수원삼성 2024 시즌을 담은 다큐멘터리 'Road to One', 14일 공개 확정1시간 3분전
-
[스포츠뉴스] “첫 아이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탁구 선수 전지희의 남편 쉬커, 성폭행 혐의로 충격적인 소식 전해져2시간 3분전
-
[스포츠뉴스] 드림풋볼, 제5회 청춘양구 유소년 드림풋볼 페스티벌 성황리에 종료2시간 3분전
-
[스포츠뉴스] 현대캐피탈 문성민, 16년 선수 생활 마감하며 코트와 이별 ··· 은퇴식 20일 개최2시간 3분전
-
[스포츠뉴스] '차두리호' 화성FC, 보스니아 DF 보이노비치 영입으로 수비력 강화2시간 3분전
-
[스포츠뉴스] 탁구 신유빈, ‘이집트의 다크호스’ 고다 제압하며 WTT 챔피언스 16강 진출…“다음 상대는 누구?”2시간 3분전
-
[스포츠뉴스] 레알 마드리드,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확정6시간 49분전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