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밴텀급 결승전 ‘무효 결정’ 이유는?…김수철-양지용, 내년 재경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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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김수철(로드FC 원주)과 양지용(제주 팀더킹) 간의 2024 로드FC 밴텀급 토너먼트 결승전이 무효(노 컨테스트)로 판정됐다.
2024년 12월 2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로드FC와 세계격투스포츠협회가 주최한 MMA 스포츠 페스티벌-굽네 ROAD FC 071이 열렸다. 이날의 메인 이벤트는 김수철과 양지용의 밴텀급 토너먼트 결승전이었다.
경기는 1라운드 1분 2초 만에 양지용이 KO로 승리하며 끝났고, 시상식까지 진행되었다. 그러나 “김수철이 그로기 상태에 이르게 된 것은 버팅 반칙 때문”이라는 논란이 제기되면서 김수철 측이 이의를 제기했다.
대회 규정에 따르면, 종료 48시간 이내에 서면으로 로드FC 심판위원회에 판정 이의제기를 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로드FC 심판위원회는 즉시 비디오 판독을 실시하였고, “버팅이 결정적인 요인이었다”는 판단 아래 노 컨테스트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김수철과 양지용의 재경기는 2025년에 예정되어 있으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로드FC는 김수철이 뇌진탕 증세로 치료를 받고 있는 만큼, 그의 회복 상황을 고려하여 재경기 날짜를 정할 계획이다. 의료진에 따르면 “김수철의 CT 촬영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1주일이 걸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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