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추신수, 2025년 SSG 2군 프런트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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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2024 시즌을 끝으로 선수로서의 여정을 마감한 추신수(42)가 2025년에도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함께하게 된다.
신세계 그룹 관계자는 26일 "추신수가 내년부터 퓨처스(2군)팀의 프런트에서 근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직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선수 육성 부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재현 SSG 단장은 "추신수가 SSG에 합류한 이후 클럽하우스의 리더로서 훌륭한 역할을 해왔다. 청라돔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더욱 강력한 육성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의 경험을 가진 추신수가 그 과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신수는 지난해 12월 2024 시즌 종료 후 은퇴를 결정했으며, 올해 마지막 시즌을 보냈다.
그는 2001년 MLB의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한 이후 2020년까지 MLB에서 1652경기에 출전, 타율 0.275,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157도루라는 기록을 세운 한국을 대표하는 메이저리거다. 2018년에는 52경기 연속 출루, 한국인 타자 최초로 MLB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여러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뤘다.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2021년 SSG 랜더스에 입단해 올해까지 439경기에서 타율 0.263, 396안타, 54홈런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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