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복자식품 장학생 박유준, 2024년 진주시 체육 유망 선수로 발탁 > 스포츠뉴스

강복자 장학생인 박유준(장재초 4학년)이 진주시 체육회가 선정한 2024 진주시 체육 유망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2월 18일 ‘2024 진주시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육상 종목 유망주로 선정되며 지역 체육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박유준의 육상 여정은 시작한 지 불과 1년 남짓에 불과하지만, 그의 성과는 이미 눈부시다. 2023년 10월, 초등학교 3학년 시절 학교 육상대표로 발탁되며 본격적인 육상 경기에 발을 들인 그는, 진주시 대표를 넘어 경남 대표로서도 기량을 인정받았다. 2024년에는 전국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그는 2024년 5월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80m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7월에는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 4학년부 80m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10초 44)으로 우승하며 뛰어난 성과를 이어갔다. 이러한 결과는 그를 육상계의 주목받는 유망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특히 박유준은 지난 9월 부상으로 수술을 받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힘든 재활 과정을 이겨내고 11월 훈련에 복귀하여 자신의 한계를 지속적으로 뛰어넘은 그의 열정과 노력은 오늘날의 성과를 가능하게 한 원동력이었다.

박유준의 이러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그는 강복자식품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강복자식품은 성실함을 바탕으로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는 유망주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이들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고 있다. 이 회사는 상위 1%의 국가대표 및 프로선수들을 후원하며, 이러한 후원 시스템은 박유준 선수와 같은 유망주가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복자식품이 설립한 강복자 피플과의 대화에서 박유준은 “유망주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선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겸손하면서도 강한 다짐을 전했다. 이어 “달리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며 육상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강복자식품 관계자는 “박유준 선수는 뛰어난 기록과 함께 그 뒤에 숨겨진 노력과 성실함으로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의 잠재력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복자식품은 강복자 피플을 통해 국가대표 및 프로선수는 물론 예술인, 유망주를 후원하며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강복자 피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복자 장학생 제도를 통한 후원 및 기부활동에 관한 정보는 강복자식품 본사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