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니 멀티골’ 광주, “4월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 확정!” J리그 챔피언 고베에 역전 드라마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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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K리그1의 광주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일본의 'J1리그 챔피언' 비셀 고베를 제치고 기적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
2025년 3월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ACLE 16강 2차전에서 광주는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3-0으로 승리했다. 5일에 열린 1차전에서 0-2로 패했던 광주는 2차전에서 1, 2차전 합계 3-2로 역전하며 8강행을 확정지었다.
2차전에 임하기 전, 2골 뒤진 상황에서 광주는 시작과 동시에 강력한 공격을 펼쳤다. 여러 차례의 슈팅이 고베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전반 18분에 첫 득점을 기록했다. 프리킥 상황에서 박태준이 올린 크로스를 박정인이 헤더로 연결하며 고베의 골망을 흔들었다.
1-0으로 전반을 마친 광주는 후반에도 추가 득점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답답한 상황이 이어졌다. 이정효 감독은 후반 21분 박정인을 빼고 박인혁을 투입하고, 후반 32분에는 주세종을 넣으며 공격에 변화를 주었다. 득점이 없던 상황에서 후반 40분, 고베 수비수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은 광주는 아사니의 슈팅으로 다시 한 번 고베의 골망을 흔들며 합계 스코어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고베도 막판에 강력한 공격을 시도했지만, 광주는 이를 잘 막아내며 연장전으로 경기를 끌고 갔다. 연장전에서도 고베의 공격이 계속됐지만, 광주는 아사니와 박인혁의 연계를 통해 반격을 시도했다. 결국 연장 후반 14분, 아사니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합계 스코어의 역전을 이끌어냈고, 이후 무실점을 유지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광주는 ACLE 개편 이후 최초의 K리그 팀으로 8강에 진출한 기록을 세웠다. ACL 무대에서 8강에 오른 시·도민구단 역시 광주가 처음이다. 이날 고베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아사니는 리야드 마레즈(알아흘리), 렘 알도사리(알힐랄), 안데르슨 로페스(요코하마)와 함께 ACLE 득점 부문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8강전부터는 동아시아와 서아시아 팀이 섞여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ACLE에 참가했던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는 리그 스테이지에서 탈락한 가운데, 광주는 오는 4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펼쳐지는 파이널 스테이지에 나선다. 한편, ACLE의 우승팀은 1,200만 달러(한화 약 174억 원), 준우승팀은 600만 달러(약 87억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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